[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근한 기자] 최근 5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삼성화재의 자신감은 넘쳤다.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은 2라운드에서 팀의 모습이 진정한 본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실내체육관에서 2015-1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는 시즌 7승 5패(승점 21)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단독 선두 OK저축은행(승점 25)과는 승점 4점 차이다.
↑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임 감독은 이런 그로저의 상승세와 함께 팀원들 간 신뢰가 생겼다고 바라봤다. 임 감독은 “2라운드 모습이 저희 팀의 원래 실력이다. 그 전에는 수비가 흔들리고 2단 공격이 안 되면서 선수들이 위축됐다. 다시 연승을 달리면서 팀원들 끼리 신뢰가 생겼고 몸놀림도 가벼워졌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3라
[forevertos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