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시즌 7번째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스완지 시티는 30일(한국시각) 안 필드에서 펼쳐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4-2-3-1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된 기성용은 레온 브리톤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기성용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존 조 셸비의 몫까지 다했다. 후반 초반 중거리 슛을 기록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90분 내내 기성용은 별다른 소득 없이 경기를 끝냈다. 기성용은 올 시즌 1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 기성용(4번)이 애스턴 빌라와의 2015-16 EPL 원정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버밍엄)=AFPBBNews=News1 |
리버풀은 후반 17분 상대 핸
한편 기성용은 스카이스포츠에서 평점 5점을 받았다. 이날 스완지시티 선수 중 6점을 받은 선수는 중앙수비수인 카일 바틀리와 애슐리 윌리엄스 그리고 중원 미드필더 브리튼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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