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1일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산타베어스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는 자리로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장원준, 유희관, 민병헌, 박건우, 함덕주 등 선수 5명이 참가했다.
↑ 두산 베어스 산타 베어스 데이 실시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두산 선수단은 중앙대병원 소아병동 및 정형외과 병동을 돌며 입원해 있는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태형 감독은 “올해는 특별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품을 전달했다. 따뜻하게 맞아주는 아이들을 보며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다음 시즌 더 큰 기쁨을 선물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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