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북현대 리그 2연패를 사수한 두 골키퍼 권순태(31) 홍정남(27)이 12월 나란히 결혼에 골인한다.
권순태는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벨라지움컨벤션 2층 사브리나홀에서 웹디자이너 김규리(26)씨와 식을 올린다.
"행복하게 서로서로 이쁘고, 멋지게 잘 살겠다." (권순태)
↑ 사진제공=전북현대 |
홍정호(26, 아우크스부르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책임감이 더 생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긴 것 같다." (홍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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