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정호는 수영복을 입은 채 밝은 표정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다이빙을 할 것처럼 포즈를 취한 강정호는 이내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다.
강정호는 지난 9월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강정호는 현재 재활 중이며 내년 상반기 복귀를 노리고 있다. 강정호의 올 시즌 성적은 126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이다.
↑ 강정호. 사진=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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