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효준이 루키시즌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해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면서 미국땅을 밟은 박효준은 올 시즌 루키레벨에서 보냈다. 그는 애팔라치안 리그 풀라스키 양키스에서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9리 출루율 3할5푼1리 장타율 3할8푼3리 5홈런 30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박효준은 유격수로 나서 9할3푼5리의 수비율을 기록했다. 14개의 실책을 범한 것은 내년 시즌 보완해야 될 점으로 꼽힌다.
앞서 박효준은 야탑고 시절 양키스에 116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을 받고 미국으로 향했다.
↑ 박효준.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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