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신축구장에 팬들이 직접 지은 응원가가 울려퍼진다.
삼성은 4일 "2016년 개장하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가득 채워줄 새로운 응원가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번 응원가 공모는 창작과 기성곡 개사의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두 부문에서 각 대상, 우수상, 입상 3곡씩 등 총 10곡이 선정되면, 편곡을 거쳐 내년 시즌 실제 응원가로 활용할 계획이다.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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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016년 새롭게 시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멋진 응원가가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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