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이동걸이 5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신부 오아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화 이태양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오 씨는 숙명여대 무용과를 나온 재원으로 이동걸과는 3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같은 팀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그 외 많은 동료가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clsrn918@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