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이동걸이 5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신부 오아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성근 감독이 새신랑 이동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 씨는 숙명여대 무용과를 나온 재원으로 이동걸과는 3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같은 팀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그 외 많은 동료가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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