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지현 아나운서의 야구도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엄친딸’ 스펙도 화제다.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현직 야구 올스타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졌다.
8회초 타석에 들어선 종범신팀의 배지현은 직접 타석에 서서 타격을 했고, 베이스러닝까지 소화하며 팬들에게 깜짝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회 취약계층인 멘토리 야구단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날 경기는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 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이력도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자신이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수재.
배지현 아나운 지난 2013년까지 SBS ESPN에 입사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 사진=방송캡처 |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