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는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심수창(34)의 보상선수로 투수 박한길(21) 선수를 지명했다.
박한길은 2014년 2차 4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등번호는 100번. 우완 강속구 투수로 기대를 받은 그는 후반기부터 1군에 합류하여 불펜에서 활동했다.
박한길의 1군 성적은 10경기 등판 승패 없이 13⅔이닝 평균자책점 8.56으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2.12였다.
↑ 박한길은 심수창의 보상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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