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FC바르셀로나 소속 브라질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가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네이마르는 한국시간 10일 열리는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을 앞두고 실시한 훈련 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선수 몸상태를 고려해 무리해서 출전시키지 않으리라 현지 언론은 예상했다.
↑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가 이미 4경기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므로 무리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컵대회 포함 18경기 출전 16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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