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리카르도 포웰이 인천 전자랜드로 컴백한다. 전자랜드는 11일 허버트 힐을 시즌 대체 선수로 계약한 뒤 전주 KCC에서 뛰던 포웰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네 시즌간 전자랜드에서 활약한 포웰은 다섯 번째 시즌을 전자랜드에서 맞이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안드레 스미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알파 뱅그라를 지난 달 말 교체하면서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할 외국인선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정영삼 및 이현호 등도 부상으로 100%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포웰.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10월 중순 안드레 스미스 선수 부상으로 인한 일시교체 선수로 허버트 힐과 지난 10일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안드레 스미스는 완전치 않은 몸상태로 시즌에 참여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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