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대한야구협회(KBA)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5년 야구인의 밤’ 행사의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KBA는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박영진 상원고 감독을 김일배 지도자상 수상자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타격실력을 발휘한 서울고등학교 최원준(타율 4할7푼(66타수 31안타) - KIA 타이거즈 2차 1라운드 지명)를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 최원준 사진=KBA 제공 |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16년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한 경성대 윤영환 감독에게는 특별상을,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비롯한 각 급 전국야구대회에서 소임을 다한 박성준 심판위원에게 우수심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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