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4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삼성화재는 그로저와 류윤식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4연패에 고개를 떨궜으며, 삼성화재는 3위로 올라섰다.
승리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한국전력 선수들과 격려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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