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포수 최경철(35)과 내야수 백창수(27)가 12월의 신랑이 된다.
최경철은 19일 오후 6시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신부 김은아(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신부 김은아씨는 회사원이며, 신혼여행은 프랑스로 다녀올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잠실에 차릴 계획이다.
↑ LG 트윈스 포수 최경철이 신부 김은아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
신부 소지원씨는 현재 요가학원을 운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2012년에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다.
한편 구본학 트레이너도 19일 오후 1시 서초구 강남웨딩컨벤션에서 신부 윤선영(26)씨와 결혼한다.
↑ LG 트윈스 내야수 백창수가 신부 소지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