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18일 수원시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 어린이돕기(수원 아주의료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 프로그램이다. kt는 올해 KBO리그 홈경기 티켓 판매액(3%)과 유니폼 판매 건당 500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kt는 이날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리틀야구단 4개 팀에게 넥워머, 풀오버 등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kt의 한 관계자는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는 구단이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kt 위즈는 18일 수원시 리틀야구단 4개 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