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 경기에서 안양 KGC가 90-78로 승리하면서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고양 오리온 존슨이 경기 후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여동생을 잃은 안양 KGC 존슨에게 포옹을 하면서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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