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인투수로 합류한 콜린 벨레스터(29)가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19일 “외인투수 앨런 웹스터(25), 콜린 벨레스터와 2016시즌 계약을 마쳤다. 웹스터는 총액 85만 달러, 벨레스터는 총액 50만 달러의 조건에 입단키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출신인 벨레스터는 신장 196cm, 체중 86kg의 오른손 정통파 투수다.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88경기(선발22경기)서 200⅔이닝, 8승17패 평균자책점 5.47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통산성적은 277경기(선발 124경기)서 881⅔이닝, 43승 50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이다.
↑ 삼성에 새로 합류하게 된 외국인투수 콜린 벨레스터가 SNS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뛰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벨레스터의 트위터 글에 FOX스포츠의 컬럼니스트이자 한국에서 뛴 경험이 있는 C.J 니코스키 역시 “한국은 재미있는 나라다. 대단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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