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 정지석이 블로킹 득점을 올린 후 환호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1승6패(승점33점)로 3위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5연패에 빠진 우리카드(4승 13패)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이라도 챙긴다면 2위 삼성화재(승점 33점)을 밀어내고 2위에 복귀한다.
두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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