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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의 연속 도움으로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었다.
2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시티를 2-1로 제쳤다.
이날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를 최전방에, 테오 월콧, 외질, 조엘 캠벨은 2선 공격진에 배치했다. 허리진은 아론 램지와 마티유 플라미니가 담당했다.
이에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원톱으로, 다비드 실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시켜 뒤를 지켰다. 야야 투레와 페르난지뉴, 케빈 데 브루잉과 파비안 델프가 미드필더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33분 외질의 패스를 받은 월콧은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전반 46분 비슷한 위치에서 공을 잡은 외질은 지루에게 공을 넘겼고, 지루는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로 승점 36점을 기록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수트 외질, 도움 순위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네” “아스널이 EPL 2위에 등극했구나” “레스터시티 긴장해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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