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훈훈한 사촌오빠 공개…'남다른 유전자!'
↑ 손연재/사진=손연재SNS |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시즌 종료 후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 하던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그가 과거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손연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너무 오랜만에 보는 사촌오빠ㅋㅋㅋㅋ사진찍어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훈훈한 외모의 한 남성과 나란히 서서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깜찍하게 양손으로 브이 모양을 만든 손연재의 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옆에 서있는 남성의 외모 역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22일 시즌 종료 후 러시아에서 한달반 가량 훈련을 한 이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귀국 현장에서 손연재는 "세계선수권 직후 한달 가까이 오직 웨이트트레이닝 등 체력훈련에 집중했다"며 훈련에 대해 언급한 뒤, "표현력을 강화하고 푸에테피봇을 4종목 모두에 넣었다"고 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손연재는 4년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깜짝 5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는 만큼, 두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이 될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각오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런던은 리듬체조 선수로 살면서 평생 꿈꿔왔던 무대
한편 이날 귀국한 손연재는 가족과 지인들과 연말을 보낸 후, 내년 1월 4일 러시아로 출국해 리우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