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kt 포수 장성우(25)가 불구속 기소됐다.
24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해 근거없는 소문을 장성우와 전 여자친구 박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장성우는 지난 10월 전 여자친구가 올린 SNS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팀 감독을 비롯한 동료, 치어리더, 팬의 험담을 나눈 내용들을 모두 공개됐기 때문. 결국 험담 대상 중 한 명이었던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은 장성우와 A씨에게 소송을 걸었다.
↑ 장성우(사진)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에 선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앞서 장성우의 소속팀 kt는 장성우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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