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영종도) = 옥영화 기자] 김현수(27)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을 맺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볼티모어 김현수가 입국게이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입단을 확정하면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세 번째 야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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