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정일구 기자] '2015-2016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경기중에 섹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처음으로 열린 크리스마스 올스타전 팀 브라운과 팀 코니간의 대결은 팀 브라운의 완승으로 끝났다. 팀 브라운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올스타전서 팀 코니에 세트 스코어 4-0(15-11 16-14 17-15 15-12)으로 승리했다.
↑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양보없는 댄스 대결"
↑ 이다영-이재영 "댄스가 뭐예요? 지금은 휴식중~"
↑ 이다영 "섹시 댄스에 시동 걸린 동생"
↑ 이재영 "언니도 질 수 없지!"
↑ 이재영 "박미희 감독도 매료시킨 댄스"
↑ 이다영 "하지만 여기까지 언니의 댄스를 두고 볼 수 없다"
↑ 이다영 "세리머니 상에 부족함 없는 섹시 댄스"
↑ 이다영 "입이 쩍 벌어지는 완벽한 섹시 댄스"
2세트 종료 후 진행된 서브 콘테스트 여자부에서는 이소영이 3년 만에 ‘서브퀸’ 타이틀을 되찾았고, 남자부에서는 유력한 후보였던 문성민이 두 번 모두
서브 범실을 기록해 송명근이 첫 ‘서브킹’에 올랐다.
한편, 올스타전 MVP로 남자부에서는 문성민, 여자부에서는 배유나가 선정됐다. 문성민은 지난 2012-13시즌 올스타전 이후 두 번째 MVP 수상이고 배유나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별 중에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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