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국전력 얀 스토크가 수비를 하고 있다.
전반기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2승 1패로 앞섰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지만, 2~3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설욕했다.
트레이드라는 칼을 뽑아 들면서 강수를 둔 한국전력과 정상 궤도로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순위 싸움을 펼치려고 하는 삼성화재. 두 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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