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단 하루만을 쉰 GS칼텍스가 7일을 쉰 한국도로공사에 모든 면에서 앞섰다. 무엇보다 승리를 향한 집중력, 투지 같은 정신력이 특히 월등히 앞섰다.
GS칼텍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여자부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0, 25-14, 25-22, 25-2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GS칼텍스는 8승8패 승점 24점을 기록, 7승9패 승점 21점의 도로공사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GS칼텍스 이소영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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