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가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스포츠’, ‘스포츠닛폰’ 등 일본 복수 언론은 31일 “한신이 한국의 넘버원 좌완투수 양현종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한신이 양현종을 선발 로테이션을 담당할 인재로 파악하고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한신이 다음 시즌 동안 한국에 스카우트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신 타이거즈가 KIA 에이스 양현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데일리스포츠 역시 “한신이 다음 시즌에도 양현종을 철저히 마크할 방침을 세웠다. 한신이 2
한편, 양현종은 2016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어 자유롭게 해외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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