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상승세를 탄 흥국생명이 1위 현대건설에 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4라운드 경기, 흥국생명은 테일러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6, 31-29, 25-19)으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으며, 2위 IBK기업은행에 승점 1점차로 뒤지고 있던 흥국생명은 2위로 치고 올라섰다.
승리한 흥국생명 이재영이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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