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SK가 90-70으로 승리했다.
SK 문경은 감독이 유재학 감독과 경기후 악수하고 있다.
SK는 이날 승리로 모비스전 8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2014년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77-68로 이긴 1년 넘게 모비스를 넘지 못했다. 무려 408일만에 모비스전 승리를 맛봤다. 올시즌만 놓고 보더라도 4연패 끝에 거둔 첫 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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