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곽혜미 기자]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 GS칼텍스 세터 정지윤이 토스를 올리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이번 시즌 최다인 4연승의 신바람을 탔다. 리듬감 있는 경기를 펼치길 바랐던 IBK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4라운드 여자부 경기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13)으로 꺾었다. 이로써 시즌 10승(6패) 고지를 밟은 IBK는 승점 31점으로 흥국생명에 승점 1점 앞선 2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후반기 첫 경기서 올 시즌 최다인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시즌 11패(7승)째를 당해 4위 탈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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