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정일구 기자]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5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OK저축은행 박원빈이 무릎 부상을 당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올 시즌 양 팀 상대전적 2승 1패로 앞서 있는 원정팀 OK저축은행과 홈팀 현대캐피탈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현재 11승 8패 승점 34점으로 4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16승 5패 승점 50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9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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