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유틸리티 플레이어 켈리 존슨(33)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돌아온다.
‘MLB.com’의 브레이브스 담당 기자 마크 보우먼은 7일(한국시간) 존슨과 브레이브스 구단이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현재 신체검사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1년 2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인센티브가 최대 125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 켈리 존슨이 다시 애틀란타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애리조나(2010-2011), 토론토(2011-2012), 탬파베이(2013), 양키스(2014), 보스턴(2014), 볼티모어(2014), 애틀란타(2015), 메츠(2015)를 거쳤다.
프로 생활을 하며 총 네 번의 트레이드를 거쳤다. 지난해 7월에는 후안 유리
2루를 포함, 내야 전 포지션과 좌익수와 우익수를 소화할 수 있다. 통산 타율 0.251 출루율 0.331 장타율 0.42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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