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경산)=정일구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시무식 행사가 11일 오전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조동찬이 김동환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시무식 및 전임 김인 대표와 신임 김동환 대표의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열린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15일 괌으로 출국하여 레오팔레스 리조트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르고 2월 2일 귀국한다. 하루 휴식 후, 2월 4일 2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윤성환과 안지만은 삼성 라이온즈 시무식에 불참했다.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