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올림픽 예선전에서 2골을 넣은 문창진이 오른발로 넣은 두 번째 골에 대해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올림픽 예선 30경기 무패 행진(22승 8무)을 이어갔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후반에도 시작과 함께 황희찬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문창진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13분 도스톤베크 캄다모프의 왼발 중거리 골로 추격해온 우즈베키스탄의 공세를 잘 막았다.
문창진은 경기 후 “다들 열심히 뛰어줬기에 두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감독
한편,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10시30분 예멘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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