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ROAD FC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이 14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열렸다.
최홍만이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자'는 취지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정문홍 (ROAD FC 대표)와 박상민 (ROAD FC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최홍만, 권아솔(라이트급 챔피언), 이윤준(밴텀급 챔피언), 최무겸(페더급 챔피언), 송민종(플라이급 챔피언),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남예현, 송효경과 2015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임지우를 비롯한 최슬기, 공민서 등의 로드걸 등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석했다.
한편 최홍만 사기 혐의 선고 공판에서 서울동부지법(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은 지인에게서 억대의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홍만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씨로부터 71만 홍콩달러를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10월 지인 박모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255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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