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컬링이 최초로 유럽투어에 초청받아 참가한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16일 “한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강원도청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서 열리는 유럽 투어 무대 ‘컬링 챔피언십 투어(CCT) 독일 마스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청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 우승팀의 자격으로 대회 초청을 받았다. 한국이
남자 대표팀 강원도청은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과 올해 스위스와 캐나다에서 열리는 남·여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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