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우투우타 닉 에반스(30)를 영입한다.
두산은 19일 “닉 에반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입단 계약을 마무리한 직후 호주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반스는 188cm-10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이며,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닉 에반스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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