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 김현민과 박승리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서울 SK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3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최근 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과는 다소 멀어졌으나, 희망까지 멀어지지 않았다. 포기하는 순간 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kt 역시 마찬가지다. kt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17승 25패로 6위 원주 동부(22승 20패)를 가장 가깝게 따라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서 멀기는 하나, 포기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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