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즈의 오오타니 쇼헤이(21)가 올해 첫 프리타격을 실시했다. 오오타니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25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닛폰’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하루 전날인 24일 치바현 가야가마시에 위치한 실내 훈련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프리타격을 했다. 그는 이날 중앙으로 여러 차례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면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 닛폰햄 파이터즈의 오오타니 쇼헤이. 사진=MK스포츠 DB |
오오타니는 프리타격을 마치고 “스윙하는 느낌이 굉장히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체중 증가는 오오타니의 타격폼 수정으로 이어질 수
한편 오오타니는 지난 10일에는 올해 첫 불펜 피칭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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