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우타자 닉 에반스(30)를 영입했다.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25일 “외국인선수 닉 에반스(Nick Evans)와 총액 55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오는 28일 두산베어스의 호주 전지훈련에 합류 할 예정이다.
에반스는 188cm-10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이며,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 두산베어스가 새 외인타자로 닉 에반스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News1 |
[on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