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춘천 우리은행이 올 시즌 인천 신한은행전 5전 전승을 달렸다. 3쿼터 초반 폭풍 같은 득점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린 것이 컸다. 10개의 외곽포도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우리은행은 25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8-59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1승3패로 선두를 달렸다. 전반은 27-25로 근소하게 앞선 우리은행이 분위기를 크게 살린 것은 3쿼터 시작과 동시였다. 박혜진과 스트릭렌의 3점포가 연거푸 나오더니 양지희가 자유투 득점에 이어 골밑 득점까지 시키면서 37-25로 크게 달아났다. 3쿼터 시작 1분13초 만에 나온 결과였다.
↑ 스트릭렌. 사진=MK스포츠 DB |
우리은행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스트릭렌의 3점포로 4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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