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얀 베르통헨(29·벨기에)이 무릎 내측 인대 손상으로 2개월가량 결장한다. 베르통헨은 2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경기(3-1승)에서 후반 30분 교체됐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3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이 “베르통헨의 이번 문제가 해결되려면 아마 약 2개월이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토트넘 구단의 공식발표에는 ‘무릎 내측 인대 손상’만 언급됐을 뿐 부상의 정도나 복귀 예상시점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 베르통헨(오른쪽)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16 EPL 23라운드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베르통헨은 2012년 7월12일 이적료 1250만 유로(164억525만 원)에 AFC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토트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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