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3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오리온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모비스는 양동근과 클라크, 함지훈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오리온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양동근이 승리 후 문태종을 위로하고 있다.
한편 모비스와 공동선두를 기록하던 고양 오리온은 이날 경기 패배로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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