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 옥영화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016 시즌을 위해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넥센 김재현이 젖은 잔디를 넘어가고 있다.
넥센은 염경엽 감독을 포함해 총 6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프런트로 2월 15일까지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넥센은 오키나와에서 일본 NPB리그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야쿠르트 스왈로스, 주니치 드래건스 등을 비롯해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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