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이대호가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마치고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대호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지난 4일(한국시간) 이대호와 1년 계약에 인센티브를 합쳐 총액 400만 달러(약 48억 7000만원)의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포수 스티브 레루드와 함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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