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이 전지훈련 연습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은 10일 오후 1시 가고시마 전훈 캠프에서 진행된 혼다 록 SC(JFL)과의 연습경기에서 신예 이민규의 선제골과 아드리아노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승리했다.
이로써 주빌로 이와타(J리그)전(1-1) 포함 가고시마 전지훈련지에서 치른 연습경기에서 6경기 무패(3승 3무)를 기록했다.
↑ FC서울이 가고시마 전지훈련지에서 연습경기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사진=FC서울 |
서울은 전반 30분 윤주태가 왼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이민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앞서나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아드리아노는 23분 김정환의 패스를 건네받아 추가골을 넣었고, 2-1 상황이던 31분경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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