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이 미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목포에서 30명으로 소집 훈련을 실시한 여자 대표 상비군은 이중 18명을 선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스텁헙 센터에서 전지훈련에 나섰다.
김회성 감독의 지휘에 따라 전지훈련을 하고, 미국축구협회 초청으로 일본(11일 오후 3시), 미국(13일 오후 6시) 영국(15일 오후 12시, 이상 현지시간)과 리그 형식의 친선경기도 가질 예정이다.
↑ 미국 전지훈련 중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 상비군. 사진=대한축구협회 |
↑ 상비군은 미국~일본~영국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재원으로 진행되는 ‘후보선수 육성지원(여자축구)’사업의 일환이다.
2017 U-19 여자 챔피언십을 대비해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선수들의 테크닉과 기술, 피지컬, 멘탈을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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