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경기, 삼성화재 고준용이 득점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홈팀 삼성화재(18승12패·승점 52)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사수할 각오다. 4위 대한항공(17승14패·승점 52)에 승수에서만 앞서 있다. 2위 OK저축은행(승점 65)은 현대캐피탈(승점 66)에 내준 선두를 탈환해야 정규리그 우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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