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19일)에 한국 선수는 최대 5명 출전할 수 있었으나 박주호(29·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4)과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5)·구자철(27), FC 포르투의 석현준(25)은 출전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피오렌티나와의 원정경기(1-1무)에서 4-2-3-1 대형의 중앙공격수로 68분을 소화했다. 1차례 슛은 골문을 벗어났고 키 패스(슛 직전 패스)는 없어 공격포인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 손흥민(오른쪽)이 맨시티와의 2015-16 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파블로 사발레타(왼쪽)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지동원과 구자철은 리버풀 FC와의 홈경기(0-0무)에서 각각 9분과 3분을 뛰었다. 석현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0-2패)에서 3분을 소화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은 26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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